오늘은 최적의 구강 위생을 위해 정말 중요하고 필수적인 방법을 알려 드리고자 합니다. 단순히 이를 닦는 것도 좋지만 그 이상의 관리는 정말 필요합니다. 바로 치실질 입니다. 치실사용 시에는 치아 사이사이와 잇몸선을 따라 긁어내는 동작 등으로 치아 틈새의 철저한 청소가 필요합니다. 치실은 칫솔이 닿지 않는 부위의 플라그, 음식 찌꺼기,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도움이 되는 구강 관리의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방법입니다. 이번 블로그 게시물에서는 치실 사용의 목적과 방법, 주의사항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목차
1. 치실 사용의 목적
단순히 치실을 하는 것보다는 왜 치실을 사용해야 하는지 그 목적을 알고 계시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치실의 주요 목적은 치아 사이사이에 플라크나 음식물 찌꺼기가 쌓이기 쉬운 부위를 청소하는 것입니다. 양치질은 넓은 치아 표면을 효과적으로 청소할 수 있지만, 이렇게 좁은 공간에는 제대로 닿지 않아 플라그와 치석이 형성될 수 있습니다. 치실은 물리적으로 플라크의 형성을 방해하고 충치, 잇몸 질환 및 구취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또한, 치실은 잇몸선을 따라 있는 불쾌한 잔해물과 박테리아를 제거하여 잇몸 건강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적절한 치실 사용은 잇몸을 자극하고 혈액 순환을 촉진하며 잇몸 염증 및 퇴축의 위험 또한 줄여줍니다. 일상적인 구강 위생 루틴에 치실사용을 추가하면 치아와 잇몸의 건강을 크게 개선하여 전반적인 구강위생 환경을 높일 수 있습니다.
2. 치실 사용 방법
전통적인 치실은 말 그대로 얇은 실로써 치아 사이를 청소하는 데 사용되는 얇은 나일론 또는 테프론 가닥입니다. 전통적인 실로 치실을 사용하려면 본인의 어깨너비만큼의 길이로 실을 잘라 가운데 손가락에 감고 조금씩 풀어내며 사용합니다. 사용할 길이만큼 치실을 조금 남긴 후 치실을 각 치아 사이에 톱질하듯 지그재그 동작으로 부드럽게 밀어 넣습니다. 치아 사이에 치실이 들어간 후에는 치아 밑 부분을 감싸도록 치실을 C자 모양으로 구부린 다음 조심스럽게 위아래로 움직여 플라그와 잔해물을 제거합니다. 한 부분을 청소했으면 미리 중지에 감아둔 치실을 조금 풀어내고, 반대편 중지에는 사용한 치실을 감습니다. 이 동작을 반복하면 각 치아에 깨끗한 치실 부분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때, 치실이 과도하게 잇몸에 닿지 않도록 하여 자극유발을 방지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손가락으로 감는 치실방법이 일회용 플라스틱 치실걸이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도구는 새총처럼 생긴 작은 플라스틱 걸이인데, 이곳에 치실을 짧게 걸어놓거나 이미 치실이 걸린 상태로 판매되는 기성품을 사용하실 수도 있습니다. 이 방법은 특히 전통적인 치실 방법이 어렵거나 제일 끝 치아 등 특정 부위에 접근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편리한 대안을 제공합니다. 먼저 치실걸이의 손잡이를 잡고 치아 사이에 치실을 부드럽게 삽입한 후 앞뒤로 움직이면서 각 치아의 측면을 따라 청소하면 됩니다. 구강 세정기라고도 알려진 물 치실은 높은 압력으로 물이 뿜어져 나오는 기계로써 물의 압력을 사용하여 치아 사이와 잇몸선을 따라 플라크와 잔해물을 제거합니다. 이 방법은 부드럽고 매우 효과적인 세척 작용을 제공하므로 교정기, 치과 임플란트 또는 민감한 잇몸을 가진 개인에게 특히 유용합니다. 물 치실 사용법은 먼저 물통에 미지근한 물을 채우고 본인에게 맞는 적절한 압력 설정을 선택합니다. 세면대 위로 몸을 기대 물을 받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세요. 물이 나오는 팁 부분 끝을 치아 사이에 대고 준비합니다. 물이 뿜어져 나오면 점차 다음 부분으로 이동하며 잇몸선을 따라 각 치아 사이사이로 흐르도록 합니다. 올바르게 사용하기만 하면 물 치실이 가장 효과적이고 경제적이며 환경친화적입니다.
3. 주의사항
치아 사이를 깨끗이 닦아주는 것도 중요하지만 치실을 부드럽게 사용하여 잇몸이 손상되지 않도록 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치실을 잇몸에 욱여넣거나 꽉 끼는 공간 사이에 억지로 밀어 넣는 것은 피하세요. 이는 잇몸 자극, 출혈, 퇴축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대신, 아주 부드럽게 앞뒤로 움직이면서 치실을 각 치아의 밑부분 위주로 청소하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치실 사용을 통해 최적의 구강 건강을 유지하려면 일관성이 중요합니다. 적어도 하루에 한 번, 가능하면 잠자리에 들기 전에 치실을 사용하여 하루 동안 축적된 플라크와 잔해물을 제거하는 것을 목표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정기적인 치실 사용 습관을 들이면 치석 형성을 예방하고 충치 및 잇몸 질환의 위험을 현저하게 줄이며 장기적으로 훨씬 건강한 구강 환경을 가지실 수 있습니다. 최적의 결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치실 기술을 사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시간을 내어 각 치아를 철저하게 치실로 닦아서 양쪽과 잇몸선을 따라 깨끗하게 닦으십시오. 올바른 치실 사용 방법에 대해 잘 모르시겠다면 주저하지 말고 다음 치과 방문 시 담당 치과의사나 치과위생사에게 방법을 물어보시고 교육을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치실은 치아 사이와 잇몸선을 따라 존재하는 플라그, 음식 찌꺼기, 박테리아를 제거하는 데 가장 도움이 되는 필수 구성 요소입니다. 전통적인 치실이나 치실 걸이 또는 물 치실 중 개인에게 맞는 치실 방법을 터득하시어 일상생활에 적용해 보세요! 약간의 노력이 장기적인 건강에 좋은 영향을 줄 것입니다.